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현중(데이비슨대학)이 3점포 네 방을 터트리며 팀의 12연승을 이끌었다.
데이비슨대학은 1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데이비슨 벌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NCAA(미국대학스포츠협회) 남자농구 애틀랜틱10 컨퍼런스 홈 경기서 메사추세츠대학을 77-67로 눌렀다.
12연승 행진이다. 시즌 13승2패. 올 시즌 홈에서 치른 7경기서 모두 이겼다. 역시 에이스 이현중이 돋보였다. 33분 동안 3점슛 4개 포함 18점 7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데이비슨은 전반을 31-32로 뒤졌으나 후반에 흐름을 장악하면서 완승했다.
루카 브라코비치가 3점슛 2개 포함 25점, 포스터 로이어가 11점 6어시스트, 샘 메넹가가 10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보탰다. 메사추세츠는 T.J 윅스 주니어가 21점, 노아 페르난데스가 19점을 올렸다.
데이비슨은 15일 10시에 리치몬드와 원정경기를 갖는다.
[이현중.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