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맥 부자' 김혜수, 연예인들도 부러움 폭발…누구길래?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김혜수(53)가 특급 우정을 자랑했다.

12일 김혜수의 인스타그램에는 다수의 사진과 영상이 올라왔다. 그는 배우 이정은(53), 문정희(47)와 보낸 순간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세 사람이 모인 이날은 문정희의 생일. 김혜수는 "운전도 잘하심~"이라며 이정은과 찍은 셀카도 공개했다. 이들은 시장에서 분식을 먹거나 숙소에서 사진을 촬영하는 등 소박한 휴가를 즐겼다.

문정희의 반려견인 골든리트리버 마누도 함께 했다. 김혜수는 "사랑스런 마누"라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불꽃놀이 앞에서는 신나게 점프하며 어린아이 같은 모습을 보인 김혜수다.

폭발적인 반응도 이어졌다. 배우 송윤아는 "거기 제가 없군효"라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배우 유선도 "꺄~~~악! 진짜 함께하고픈 두 분. 보기만 해도 따뜻함이 느껴져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어 배우 천우희는 "귀..귀여워♥", 엄정화도 "♥♥♥"라고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혜수, 이정은, 문정희는 영화 '내가 죽던 날'(2020)에 함께 출연했다. 김혜수와 이정은은 함께 촬영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소년심판'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 = 김혜수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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