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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래퍼 기리보이가 저작권료를 솔직하게 밝혔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기리보이가 출연했다.
이날 양세형은 "기리보이가 매달 음원을 낸다"고 말을 건넸다. 이에 기리보이는 "하루가 24시간이지 않나. 한 달에 3시간만 투자해도 가능하다"며 "보통 음악 하는 사람들이 좋은 곡은 빨리 나온다"고 이야기했다.
유병재는 기리보이에게 "저작권료가 만만치 않을 것 같다. 첫 저작권료와 가장 많았던 저작권료가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기리보이는 "처음에는 5만 원대였다. 제일 많이 받았을 때 억 단위였던 적도 있다. 사실 잘 기억이 안 난다. 잘 보지 않는다"라고 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저작권 통장은 어머니가 갖고 계신다. 공연, 음원 수익은 아버지가 관리하신다"며 "저는 신용카드를 쓴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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