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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20년 미스터리, 계약금 5억원 넘으면 신인왕 못받는다?

시간2022-01-16 04:21:01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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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프로 무대에 입성하는 신인 선수가 얼마나 유망한 선수인지 확인할 수 있는 자료는 역시 '입단 계약금'이 아닐까.

올해 입단하는 신인 선수 중에는 1차지명으로 한화의 선택을 받은 문동주가 가장 많은 계약금을 받고 KBO 리그에 입성한다. 한화는 팀 역대 3번째로 많은 5억원의 계약금을 안겼다.

고교 시절 최고 156km에 달하는 강속구를 던져 화제를 모았던 문동주는 역시 올해 가장 유력한 신인왕 후보로 꼽힌다. 188cm 92kg로 신체 조건도 우수하고 패스트볼,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갖추고 있다. 한화는 "즉시전력이 가능한 선수"라고 평가한다. 문동주가 순조롭게 프로 무대에 적응하면 1군 무대에서도 자주 얼굴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문동주는 "하루 빨리 코치님들과 선배님들께 많은 것을 배워서 매년 15승 이상씩 하는 투수가 되고 싶다"는 각오다.

그런데 재밌는 것은 계약금을 많이 받는다고 해서 신인왕을 수상한다는 보장이 없다는 점이다. KBO 리그의 역사가 말하고 있다.

사실 5억원대 계약금을 받은 선수가 마지막으로 신인왕을 차지한 것은 2002년 조용준이 마지막이다. 대졸 최대어였던 조용준은 당시 현대와 계약금 5억 4000만원에 사인했고 9승 5패 28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1.90으로 맹활약하면서 신인왕을 거머쥐었다.

현대는 조용준에 이어 2003년 이동학(계약금 1억 3500만원), 2004년 오재영(1억 5100만원)도 신인왕을 수상하면서 3년 연속 신인왕을 배출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후 한국야구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등장하는데 2005년 오승환, 2006년 류현진이 신인왕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것. 하지만 오승환은 계약금 1억 8000만원, 류현진은 계약금 2억 5000만원을 받아 당시만 해도 신인왕 후보로 꼽혔던 선수는 아니었다.

2007년 임태훈(4억 2000만원)의 수상 이후에는 중고 신인 전성시대가 열렸다. 2008년 최형우(5000만원)를 시작으로 2009년 이용찬(4억 5000만원), 2010년 양의지(3000만원), 2011년 배영섭(8000만원), 2012년 서건창(육성선수 입단), 2013년 이재학(1억원), 2014년 박민우(1억 6000만원), 2015년 구자욱(1억 3000만원), 2016년 신재영(4000만원)에 이르기까지 9년 연속 중고 신인들이 신인왕 트로피를 휩쓸었다.

2017년 이정후(2억원)의 수상을 계기로 한국야구의 간판이자 미래로 꼽히는 선수들이 신인왕을 거머쥐는데 이들도 모두 계약금 5억원을 넘지 못했다. 2018년 강백호(4억 5000만원), 2019년 정우영(1억원), 2020년 소형준(3억 6000만원), 2021년 이의리(3억원) 순으로 신인왕의 영광이 돌아갔다.

그렇다고 최근 20년간 계약금 5억원 이상을 받은 선수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2006년 한기주가 받은 계약금 10억원은 지금도 깨지지 않는 최고 기록이며 장재영(9억원), 유창식(7억원), 안우진(6억원), 윤호솔(6억원), 김명제(6억원), 유원상(5억 5000만원), 나승엽(5억원) 등 5억원 이상을 받고 프로 무대에 입성한 선수들이 있었지만 모두 신인왕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행복은 성적 순이 아닌 것처럼 신인왕도 계약금 순은 아니었다. 아마추어 시절 혹사로 인해 프로 데뷔 첫 해부터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고 프로 무대 적응에 애를 먹는 사례도 꽤 있었다. 또한 부상 경력이 있어 잠재력에 비해 많은 계약금을 받지 못하고 프로에 들어오는 선수들도 존재했다.

과연 올해는 다를까. 한화는 어떻게든 이번에 리빌딩을 성공해야 하는 입장이다. 리빌딩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은 역시 내부 육성이라 할 수 있다. 한화가 문동주의 성장 방향을 어떻게 잡을지 궁금하다. 만약 문동주가 당장 1군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판단이 선다면 2006년 류현진 이후 16년 만의 신인왕 배출도 기대해볼 수 있다.

[문동주.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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