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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모델 이현이, 송해나, 아이린, 주우재가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이현이, 송해나, 아이린, 주우재가 게스트로 출연해 모델 세계를 소개했다.
아이린은 7년 전 '런닝맨' 253회 출연 이후 두 번째로 유재석을 만났다. "너무 신인 때라 기억이 잘 안 난다"라면서도 톡톡 튀는 예능 존재감을 뽐냈다.
토크를 이어가던 유재석은 아이린을 보며 "조세호랑 뭐 있지 않았었나?"라고 물어 궁금증을 높였다. 아이린은 "뭐가 있냐"라며 부정하면서도 "근데 친하다. 사적으로 밥 먹을 정도로 친한 사이"라고 설명했다.
지석진이 "단둘이 먹은 거냐"라고 묻자 "단둘이서는 안 먹는다"라고 단호하게 선 그어 폭소를 유발했다. 아이린은 "mutual(공통의) 친구가 많아서 친해졌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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