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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이지혜, 세무사 문재완 부부가 둘째 딸 미니의 출산 순간을 최초 공개했다.
17일 밤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지난해 12월 24일 둘째 딸 미니를 출산한 이지혜, 문재완 부부의 모습이 방송됐다.
안타까운 두 번의 유산으로 시험관 시술을 통해 미니를 얻은 이지혜, 문재완.
3.8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난 미니를 처음 본 문재완은 다정히 "미니야~ 미니야~"라고 불렀고, 미니는 문재완의 목소리를 단번에 알아챈 듯 우렁차게 대답을 해 감동을 안겼다.
문재완은 이어 "세상에 태어나줘서 고마워"라고 인사를 했다. 이어 제왕절개로 미니를 출산한 이지혜가 수술실에서 나오자 "수고했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병실로 이동한 이지혜는 제일 먼저 미니의 사진을 찾았다. 이어 미니의 사진을 보며 함박웃음을 짓다 눈도 못 떼고 내내 바라보는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
[사진 =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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