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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임신 중인 배우 황정음(38)이 일상을 공유했다.
18일 황정음은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만삭의 배를 공개했다.
그는 "엄마 다작 배우인디...힘이 드는구나"라며 '웃음 이모티콘'들을 덧붙였다.
편한 복장 위 걸친 퍼 재킷이 인상적이다. 황정음은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카메라로 담으며 아름다운 D라인을 드러냈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 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41)과 결혼했다. 이어 이듬해 첫아들을 품에 안았다. 지난해 9월 이혼조정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으나, 지난 7월 재결합 소식을 밝혔다.
현재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이며, 올해 출산 예정이다.
[사진 = 황정음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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