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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판타스틱4 역사 속으로…'4년 ERA 9.46' 벼랑 끝 베테랑만 남았다

시간2022-01-19 18:49:40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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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유희관의 은퇴로 2016년 두산 판타스틱4가 재조명 받는다.

두산은 김태형 감독이 부임한 2015년부터 2021년까지 7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2016년, 2018~2019년에는 페넌트레이스 우승 자격으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했다. 특히 2016년이 압도적이었다.

93승50패1무, 승률 0.650으로 압도적 우승을 차지했다. NC와의 한국시리즈 역시 4전 전승으로 압도했다. 김 감독 부임 후 가장 강력한 전력을 구가한 시즌이었다. 당시 가장 강력한 무기가 더스틴 니퍼트~마이클 보우덴~장원준~유희관으로 이어지는 판타스틱4였다.

말 그대로 판타스틱했다. 니퍼트가 28경기서 22승3패 평균자책점 2.95, 보우덴이 30경기서 18승7패 평균자책점 3.80, 유희관이 30경기서 15승6패 평균자책점 4.41, 장원준이 27경기서 15승6패 평균자책점 3.32를 기록했다.

4명이 무려 70승을 합작했다. 2016년 두산의 시즌 전체 승리의 75.3%를 책임질 정도로 압도적이었다. 니퍼트가 직전 시즌 부상과 부진을 극복했고, 보우덴이 대박을 쳤고, 장원준이 FA 이적 2년차에 전성기를 달렸다. 유희관은 넷 중 평균자책점은 가장 높았지만, 185⅔이닝을 소화하며 제 몫을 톡톡히 했다.

돌이켜보면 유희관에게도 2016년은 18승5패 평균자책점 3.94를 기록한 2015년에 이어 최절정기였다. 한국시리즈 우승 직후 '아이언맨 세리머니'를 하며 특유의 쇼맨십도 보여줬다. 2021년 4승7패 평균자책점 7.71로 부진했다. 그러나 8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에 통산 101승을 달성한 투수다. 베어스 좌완 최다승 훈장을 안고 전격 은퇴했다.

유희관에 앞서 니퍼트는 2018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다. 2017년까지 두산에서 뛴 뒤 KT에서 한 시즌 몸 담고 떠났다. 한국인 여성과 결혼할 정도로 한국 사랑이 대단했다. 보우덴은 2017시즌을 끝으로 KBO리그를 떠났다. 2019년 LA 다저스 더블A와 트리플A에서 뛴 뒤 미국에서의 경력도 끊겼다.

유일하게 남아있는 투수는 장원준(37)이다. 2016년 맹활약 이후 2017년에도 29경기서 14승9패 평균자책점 3.14로 좋았다. 그러나 2018년부터 급격히 그래프가 꺾였다. 24경기서 3승7패2홀드 평균자책점 9.92, 2019년 6경기 평균자책점 9.00, 2020년 2경기 1패 평균자책점 12.71, 2021년 32경기서 1패4홀드1세이브 평균자책점 6.75에 머물렀다. 본래 구위보다 커맨드로 승부하는 투수. 그러나 언젠가부터 장점을 잃었다. 최근 4년간 평균자책점 9.46.

그 사이 4년 84억원 FA 계약이 종료되고 다시 FA 자격을 얻었다. 그러나 도저히 FA 신청을 할 수 없었다. 2021-2022 시장에서도 FA 자격을 행사하지 않았다. 8000만원이던 연봉은 올 시즌 더 깎일 것으로 보인다. 어쩌면 2022시즌은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 그만큼 절박한 시기다.

'화무십일홍'이라는 말이 있다. 영원히 찬란하게 빛나는 별은 없다. 두산 판타스틱4도 하나, 둘 자취를 감춰가면서 역사 속으로 떠날 준비를 마쳤다. 유희관의 은퇴로 유희관보다 1살 많은 장원준의 마지막 불꽃이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위에서부터 판타스틱4, 유희관과 장원준, 아이언맨 가면을 쓴 유희관, 니퍼트와 보우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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