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예능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걸그룹 케플러(Kep1er)가 K-POP 댄스 선생님으로 활약한다.
20일 방송하는 국제 문화교류 리얼리티 프로그램 SBS FiL '나랏말쌤'에서는 세계 각국의 외국인들이 K-POP댄스와 국악, 한국 전통무용 등을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혜성은 K-POP에 관심 많은 외국인 학생들을 위해 댄스 수업을 준비한다. 평소 틈만 나면 K-POP 댄스를 출 정도로 춤에 관심 많은 학생들을 위해 요즘 대세 아이돌 '케플러'가 직접 나선 것.
학생들은 케플러에게 춤을 배우기 위해 춤 실력을 선보인다. 치킨댄스부터 쌍절곤까지 다양한 장기들이 나오는 가운데, 이혜성이 학생들에게 춤을 선보이기 위해 앞으로 나선다. 그가 선보인 춤은 제시의 '눈누난나'로, 이전에 보여준 적 없는 파격 매력을 대방출 해 학생들이 깜짝 놀라며 경악한다.
K-POP 댄스 수업에 이어, 국악 수업에는 국악계의 아이돌 김나니가 선생님으로 등장한다. 맛깔 난 장단과 소리를 함께 들은 외국인 학생들은 기품 있고 신선한 멜로디에 감격한다. 김나니는 학생 중 소리에 재주가 있는 한 학생을 발견하고 소리꾼 해볼 생각 없냐고 영업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학생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은 케플러와 학생들은 한국 대표 음식 떡볶이를 먹으면서 K-POP 이야기로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 데 이어, 한국 무용 수업까지 배우며 한국의 다양한 영역을 체험한다.
'나랏말쌤'은 이날 오후 8시 SBS FiL채널, 국악방송과 LG유플러스 아이돌Live 앱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SBS FiL '나랏말쌤']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