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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썸씽로튼', 한국 누적 공연 100회 목전…서경수·양요섭 등 열연 호평

시간2022-01-21 14:57:05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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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뮤지컬 '썸씽로튼'이 오는 23일 한국 초연 이후 누적 공연 100회를 앞두고 있다. 제작사 엠씨어터는 "100회라는 횟수보다 '썸씽로튼'이 계속해서 무대를 이어올 수 있었던 것에 대한 감사가 더욱 크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2020년 한국 초연 당시 팬데믹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의 여파로 10주간의 공연 기간 중 3주간 공연이 중단되는 등 무대를 이어가는 것조차 쉽지 않았다. 그럼에도 마스크를 쓰고 객석을 메우고 뜨거운 박수로 맞이해준 관객 덕분에 '썸씽로튼'이 계속될 수 있었다"라고 설명하며 이번 100회는 "관객 성원에 힘입어 1년 만에 재연으로 돌아와 맞이하는 뜻깊은 공연이 될 것이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지난달 23일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두 번째 시즌의 막을 올린 '썸씽로튼'은 캐릭터와 혼연일체를 이루는 배우들의 내공과 캐릭터 간의 쫀쫀한 케미로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가장 먼저 초연에 이어 다시 한번 닉 바텀, 셰익스피어 역에 이름을 올린 강필석과 서경수는 '역시'라는 찬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강필석은 인류 최초의 뮤지컬 제작에 나서 고군분투하는 닉 바텀에 완벽히 동화된 듯한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서경수는 캐릭터에 대한 완벽한 이해로 셰익스피어의 뻔뻔함마저도 매력적으로 느껴지게 만드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마찬가지로 '썸씽로튼' 초연부터 함께 해 온 임규형은 유약하고 여린 듯 보이지만 시를 향한 열정과 의지를 불태우는 나이젤 바텀 역을 맡아 한층 섬세해진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썸씽로튼'을 통해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코믹 연기에 도전하며 성공적인 이미지 변신으로 눈길을 끄는 이들도 있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선보인 진중한 모습과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무대에 오르는 이충주와 주로 무게감 있는 정제된 캐릭터를 선보여온 양요섭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때론 과감하게 망가지며 웃기는 닉 바텀 역을 맡은 이들은 어떤 모습을 선보이든 주저함이 없는 열연으로 호평받고 있다. 더불어 이충주는 16세기 당시 셰익스피어의 그늘에 가려진 모든 작가들을 대변하는 듯 히트작은 없지만 새로운 작품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마음이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느껴질 만큼 깊은 연기 내공을 자랑하고 있다. 양요섭 역시 탁월한 기량과 노련한 무대 매너로 흔들림 없이 극을 이끌며 이야기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두 번째 시즌으로 새롭게 '썸씽로튼'에 합류한 뉴 캐스트들의 활약도 돋보인다. 셰익스피어 역의 윤지성은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자신만의 캐릭터를 완성했다. 윤지성이 선보이는 셰익스피어는 당대의 아이돌, 시대의 아이콘으로 확고한 자신만의 스타일은 물론 화려하면서도 보는 재미가 있는 캐릭터로 관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비아 역의 이영미, 안유진, 이채민은 사회적 제약에도 굴하지 않고 남장도 서슴지 않으며 끊임없이 도전하는 캐릭터답게 다양한 장면에서 변신을 거듭하며 이야기에 신선함과 재미를 불어넣는 다채로운 인물을 소화하고 있다. 포샤 역을 맡은 이지수는 통통 튀는 캐릭터의 매력을 고스란히 살리면서 일차원적으로 표현되지 않도록 개성 강한 캐릭터의 표정이나 몸짓 등을 연구하며 자신만이 선보일 수 있는 포샤를 완성했다. 한국 뮤지컬의 살아있는 역사 남경주는 뮤지컬의 탄생을 예언하는 노스트라다무스 캐릭터와 만나 그 어떤 공연에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함을 선사한다. 특히 다양한 뮤지컬 작품을 패러디하는 넘버 '어 뮤지컬(A Musical)'에서는 남경주가 직접 출연한 작품들도 포함되어 있어 배우의 발자취를 쫓는 재미도 안겨준다. 특유의 유쾌한 매력과 넘치는 재치로 무대를 가득 채우는 정원영은 등장과 동시에 관객들의 시선을 압도하며 전에 없던 비범한 캐릭터를 완성해냈다.

마지막으로 나이젤 바텀 역의 황순종과 포샤 역의 이아진, 장민제는 순수하고 열정적인 캐릭터를 고스란히 닮은 모습으로 남다른 케미를 자랑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지나 연출은 두 번째 시즌을 준비하며 "배우들이 지닌 각자의 개성에 맞춰 캐릭터를 구성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라고 말했다. 나이젤과 포샤 역을 맡은 배우들 역시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려고 하기보다는 자신이 가진 모습과 더불어 대본 속 캐릭터의 특징을 닮고자 노력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들은 섬세한 미성으로 캐릭터의 풍부한 감성을 표현하고 거침없는 무대매너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열정적으로 즐기는 캐릭터와 꼭 닮아 있다. 여기에 시와 셰익스피어를 향한 팬심 가득한 모습을 사랑스럽게 그리며 관객들에게 남다른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이처럼 배우들의 열연으로 완성된 다채로운 매력의 캐릭터들은 어떤 일이든 포기하지 않으며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 이야기를 완성해 나간다. 그 결과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희망찬 결말은 관객들에게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여기에 뜨거운 관객 성원에 보답하듯 21일부터 23일까지 공연 종료 후에는 공연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특별한 무대와 함께 커튼콜 데이를 진행한다. 또한 추가 캐스트로 새롭게 합류하는 김동완과 최재림 역시 따뜻함과 재미를 선사할 무대 준비에 한창이며 오는 2월부터는 한층 더 풍성해진 무대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 = 엠씨어터]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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