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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발레 무용가 윤혜진(43)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21일 윤혜진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오빠 친구가 며칠만 맡아달라고 아가가 놀러 왔는데"라며 "안아주니 아가처럼 내 목을 꽉 안아주는 게 신생아 비슷하니 그렇네 #귀염뽀짝 #진돗개"라는 글을 게재했다.
올라온 사진 속에는 진돗개를 안고 있는 윤혜진의 모습이 담겼다. 강아지는 그의 품에 편안하게 안겨 목을 감싸고 있다. 다정한 모습이 절로 '엄마 미소'를 유발한다. 윤혜진 딸 엄지온도 강아지를 안고 흐뭇한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한 네티즌이 "못 보내겠다"라고 하자 윤혜진은 "안 돼요 지금 애들도 너무 벅차서 ㅋㅋㅋ 며칠 잘 봐주고 보내야져"라는 댓글을 달았다.
한편 윤혜진은 지난 2013년 배우 엄태웅(49)과 결혼 후 같은 해 딸 엄지온 양을 품에 안았다.
윤혜진은 종합편성채널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에서 활약 중이다. 엄태웅은 영화 '마지막 숙제'로 5년 만의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사진 = 윤혜진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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