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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일본의 청춘 스타 우키쇼 히다카와 시라이시 세이 주연 '가슴이 떨리는 건 너 때문'이 두근두근 로맨스를 기대케 하는 ‘심쿵주의보! 설렘 지수 영상’을 공개했다.
열아홉, 단짝 친구 ‘아리마 하야토’를 좋아하게 된 짝사랑 전문 ‘시노하라 츠카사’가 친구 이상, 연인 미만의 관계 속에서 풋풋한 사랑을 쌓아 나가는 과정을 그린 달콤쌉쌀 로맨스 드라마 '가슴이 떨리는 건 너 때문'이 ‘심쿵주의보! 설렘 지수 영상’을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영상은 보기만 해도 심장이 간질간질한 영화 속 로맨틱한 장면들을 모두 담았다. 가장 먼저 지각 위기에 처한 ‘츠카사’를 구해준 ‘아리마’가 함께 달려가는 장면은 밝게 빛나는 햇살과 만나 풋풋한 설렘을 자극하고, 무심한 듯 다정한 ‘아리마’의 한 마디에 ‘츠카사’의 마음이 두근거리는 순간, 친구들의 부추김에 고백을 고민하는 장면까지 담겨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높인다.
여기에 명작 중의 명작으로 손꼽히는 원작 순정 만화의 명장면도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츠카사’의 머리를 머리끈 대신 손으로 잡아주는 장면과 수련회에서 이불 속에 함께 숨는 대표 ‘심쿵 씬’들이 모두 등장하며 보는 이들의 설렘 지수를 높여주고 있다.
'가슴이 떨리는 건 너 때문'은 만화 속에서 그대로 나온 듯한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캐스팅으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본의 비주얼 보이그룹 미 소년/쟈니스 Jr.의 우키쇼 히다카와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는 배우 시라이시 세이가 주연을 맡아 ‘아리마 하야토’와 ‘시노하라 츠카사’의 간질간질한 로맨스를 완벽한 청춘 케미스트리로 열연할 예정이다.
조연으로는 '솔로몬의 위증' '첫사랑 로스타임' 등에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이타가키 미즈키가 인기남 ‘하세베 야스히로’를 맡았고, 아역으로 데뷔해 '오프닝 나이트' '죄의 목소리' 등 탄탄한 연기력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하라 나노카가 ‘하세베 마유’ 역을 맡아 4인 4색 로맨스에 매력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원작 속 대표 명장면의 완벽한 실사화는 물론, 일본의 핫한 스타들의 청춘 케미스트리로 새롭게 완성된 로맨틱한 장면들까지 모두 담은 이번 작품은 올겨울 관객들의 마음을 간질간질한 짝사랑 로맨스로 물들일 전망이다.
달콤쌉쌀 짝사랑 로맨스로 관객들의 설렘 지수를 채워줄 영화 '가슴이 떨리는 건 너 때문'은 오는 2월 9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블루라벨픽쳐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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