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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후·백호 타격전쟁…장기계약 없다? 2년간 더 즐길 '명품 컨텐츠'

시간2022-01-28 04:20: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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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어쩌면 딱 2년간 더 즐길 수 있다.

키움 이정후(24)와 KT 강백호(23)는 엄연히 타격 스타일이 다르다. 둘 다 갭히터인데, 이정후는 교타자에 가깝고, 강백호는 OPS형에 가깝다. 이정후의 5년 통산 타율은 0.341, 통산 OPS는 0.881이다. 강백호의 4년 통산 타율은 0.325, 통산 OPS는 0.931.

그래도 1살 터울의 두 젊은 타자는 항상 비교대상에 오른다. 현재 20대 초~중반의 1군 선수들 중 두 사람만큼 리그 최정상급 기량을 가진 타자가 없기 때문이다. 독보적인 존재감이다. 지난해 이정후는 생애 첫 타격왕에 올랐다. 강백호는 타이틀은 없었다. 그러나 생애 첫 우승 타이틀을 얻었다.

현실적으로 비 FA 초대형, 초장기 계약을 맺을 '유이한' 후보들이다. 키움과 KT로선 FA 자격을 얻기 전에 붙잡아 둘만한 타자들이다. 이미 리그 최상위권의 애버리지가 검증됐다. 그리고 구단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성장해나가고 있다.

그러나 현 시점에서 두 사람의 대형계약 얘기는 흘러나오지 않는다. SSG 3인방(박종훈, 문승원, 한유섬)이 FA를 1년 앞두고 5년 계약을 맺은 것 외에는 어느 구단의 누구도 마찬가지다. 아직 사례가 많지 않다. 때문에 에이전시도, 구단도 조심스러운 분위기가 감지된다.

키움의 경우, 구단의 특수성을 감안할 때 이정후가 FA 자격을 얻을 2024시즌까지 장기계약을 제시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오히려 2023시즌 후 해외진출자격을 얻으면 적극적으로 해외 진출을 도울 가능성이 크다. 이정후는 공공연하게 해외 진출에 대한 꿈을 피력해왔다. 실제 일본 구단들의 레이더에 들어있다.

KT는 변수가 많다. 대형투자를 해야 할 때 하는 스타일이다. 최근 2년간 부진한 FA 박병호에게 52억5000만원이라는 예산을 책정한 것도 대단한 결심이었다. 강백호는 2024시즌 후 해외진출 자격을 얻고, 2025시즌 후 FA 자격을 얻는다. 아직 KT도 강백호도 생각할 시간이 충분하다.

결국 이정후와 강백호의 '명품 타격전쟁'이 짧으면 앞으로 2년까지만 볼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이정후가 2년 뒤에 해외로 나간다는 가정을 하면 그렇다. KBO리그 팬들은 2년 뒤에는 두 사람의 선의의 타격경쟁을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야구 팬들은 앞으로 2년간 두 사람의 선의의 경쟁을 최대한 즐길 필요가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타율, 장타율, 출루율 리더보드 최상위권서 경쟁했다. 타격 스타일이 달라지지 않는다면 올 시즌에도 두 사람은 이 지점에서 부딪힐 수 있다.

이정후는 연말 시상식에서 남다른 입담을 자랑했다. 진중하되, 가벼운 농담도 섞어 분위기를 부드럽게 하는 능력이 있다. 우승한 강백호가 부럽다고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반면 강백호의 입담은 담백하면서 시크한 편이다. 지난해 한국시리즈서 이정후와 통화한 적은 없었다면서도 이정후가 자신을 부러워했다는 얘기가 나오자 굳이 싫어하지 않는 표정이었다.

두 사람이 1루에서 만나면 진지하게 얘기하는 모습이 본지 사진기자들에게 종종 잡혔다. 최근에는 국가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우정을 쌓았다. 다가올 항저우아시안게임 중심타선을 책임져야 할 선수들이기도 하다. 국내에 머무르는 동안에는 연봉으로 비교가 될 수 밖에 없는 운명이기도 하다.

팬들은 그런 두 사람의 티격태격, 선의의 경쟁을 어쩌면 딱 2년만 더 볼 수 있다. 특히 이정후의 미래에 대한 키움의 스탠스가 초미의 관심사다.

[이정후와 강백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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