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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선 송민호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송민호는 "혼자 산 지 2년 반 정도 됐다. 숙소 생활을 한 10년 했다"라며 "지금 집은 이사한지 2달쯤 됐고 회사 근처로 가고 싶어서 옮겼다"라고 밝혔다.
아침부터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기도. 그는 "아침에 눈 비비면서 먹는 거 좋아한다. 10년 가까이 습관적으로 관리하다 보니까 주로 아침에 많이 먹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그는 "몸무게 90kg까지 가본 녀석이라 저녁엔 안 먹으려고 노력한다"라고 전했다.
특히 떠오르는 아티스트인 '송화백' 송민호는 "영국 사치 갤러리 전시에 이어 오스트리아 황실 전시회에 초청받았다. 한 점 걸리는데, 이제 곧 간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한국·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 기념 전시회에 초청된 것. 앞서 영국 사치 갤러리엔 한국인 최초로 초청, 11점의 그림을 전시했다.
또한 송민호는 "일기 쓴 지 2~3년 됐다. 제가 기억력이 안 좋은 편이라 기록의 중요성을 깨달아서 그래서 처음에 쓰기 시작했다"라는 근황을 밝히기도 했다.
송민호의 VCR을 접한 기안84는 "나중에 그림 한 번 같이 그리자"라고 러브콜을 보냈고, 송민호는 "진짜 대화 많이 해보고 싶다"라고 화답했다.
끝으로 송민호는 향후 계획에 대해 "위너 컴백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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