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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42) 아내 미우라 아야네(28)가 명절 요리를 공개했다.
29일 미우라 아야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빠랑 나랑 힘을 합쳐 3시간 만에 명절음식 준비 끝!"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시집 잘 온 것 같아"라며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도와줄 거죠 오빵? 1층 잡채 2층 전 3층 떡국 4층 고기. #매번돌아가며음식하기 #참좋은시스템 #18인분무섭지않아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양념에 재울 고기가 수북히 쌓여있다. 핏물을 빼는 고기까지 상당한 양임을 알 수 있다. 미우라 아야네는 이지훈 대가족과 함께 역할을 나눠 명절 음식을 준비한 모습이다. 이지훈도 아야네의 글을 공유하며 "맡겨주세요♥"라고 대답했다.
이지훈-미우라 아야네 부부는 가족들이 완공한 빌라에 18명의 대가족과 함께 거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이지훈은 "5층 형태의 빌라 1층에는 부모님, 2층 형 가족, 3층 누나 가족, 4층에는 우리 둘이 살고 있다. 사람 18명 반려견 2마리 총생명체 수가 20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지훈과 미우라 아야네는 지난해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미우라 아야네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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