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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라비와 딘딘이 밥차가 철수했다는 소식을 듣고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제1회 동계놀림픽’의 경기가 진행됐다. 마지막 경기까지 모두 진행한 후 패자는 연정훈과 문세윤으로 결정됐다. 두 사람의 벌칙은 바로 송어 잡기.
이에 문세윤은 “시간제냐 아니면 목표 숫자가 있냐”라며, “내가 여기서 환갑을 맞이할 순 없다”라고 이성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 팀이 돼서 한 마리라도 잡으면 퇴근할 수 있다는 말에 연정훈과 문세윤을 안도했다.
딘딘은 “그리고 (연정훈과 문세윤은) 아침 못 먹는 거죠?”라며 약을 올렸다. 하지만 밥차가 철수했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멤버들은 모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라비는 “아니 그럼 이거 왜 이겼냐”라며, “우리 메달 때문에 한 거 아니다. 메달은 괜찮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딘딘 역시 “누가 메달 원한대?”라며, “미니 돈가스 먹고 싶었다”라고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사진 = KBS2TV ‘1박 2일 시즌4’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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