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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카녜이 웨스트(44)는 질투의 화신인가.
연예매체 TMZ은 29일(현지시간) 카녜이 웨스트가 킴 카다시안(41)과 열애중인 피트 데이비슨(28)이 에이즈에 걸렸다는 거짓 소문을 퍼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피트 데이비슨은 카니예 웨스트의 황당한 거짓말에 화가 났고, 당황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카녜이 웨스트는 “신은 나를 추락에서 구해줬고, 그래서 내가 피트 데이비슨의 엉덩이를 때릴 수 있었다”는 내용의 노래를 불렀다.
지난해 10월 ‘SNL’에서 영화 ‘알라딘’을 패러디하며 피트 데이비슨과 킴 카다시안이 키스하자, 화를 내기도 했다.
카녜이 웨스트는 최근 ‘할리우드 언락’과 인터뷰에서 “어떻게 나를 SNL에 데려와 내 앞에서 남자에게 키스할 수 있는가”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카녜이 웨스트는 킴 카다시안과 별거중이다. 킴 카다시안은 이혼소송을 제기했으며, 현재는 솔로로 생활 중이다. 킴 카다시안은 미국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과 열애를 즐기고 있다.
이에 대해 카녜이 웨스트는 불편한 감정을 숨기지 않고 있다. 그는 킴 카다시안에게 돌아와 달라고 애원하면서도 새로운 여자친구인 배우 줄리아 폭스와 사귀고 있다.
이들은 최근 열린 프랑스 파리 패션 위크에서 프렌치 키스를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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