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열 "친구인데, 왜 여기 있지?"…'홀인러브' 출연자와 인연?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가 독점 공개하는 골프 연애 리얼리티 ‘홀인러브’가 오는 31일 오후 9시 첫방송된다.

‘홀인러브’는 여섯 명의 남녀가 5일간 합숙하며 매일 예측할 수 없는 미션과 러브라인을 그리는 신개념 골프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사랑을 찾아 온 여섯 명의 남녀를 시시각각 리뷰할 6명의 패널 군단도 리뷰어로 함께한다. 리뷰어들 가운데 ‘하트시그널3’에 출연했던 김강열, 이가흔이 ‘홀인러브’ 리뷰어로 합류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강열과 이가흔은 과거 연애 프로그램 경험자로서 가감 없는 조언과 공감으로 몰입감을 더해줄 예정이다.

한편, 김강열은 리뷰 중 “친구인데, 왜 여기 있지?”라며 ‘홀인러브’ 출연자 중 한 명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또, 친구의 조금은 답답한 모습에 본인이 더 안절부절못하며 ‘찐친’의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특히 “아.. 얘 또 이상한 소리 하네”라며 ‘찐친’의 팩트 폭격이 이어졌다고 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김강열, 이가흔은 “답답하네.. 저렇게 해서 언제 매력을 보여주고”, “둘이 사귀어라! 그냥 손잡으세요”라고 하며 연애 프로 대표 직진남, 직진녀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주기도 했다.

진행과 재미를 책임질 황제성, 한보름, 연애 프로그램 유경험자 김강열, 이가흔, 골프를 사랑하는 커플 권기한, 김리듬 총 6명의 리뷰어들이 각각의 장소에서 자신들만의 시각으로 영상을 보며 리뷰를 했으며, 같은 상황에서도 다른 반응을 보이는 이들의 모습이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사진 = 제이패밀리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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