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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전 스피드 스케이트 국가대표 이상화가 현역 시절 허벅지 둘레 루머를 정정했다.
8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에서는 이상화가 출연, 남다른 입담을 뽐내며 언니들과 진솔한 토크를 나눴다.
이날 정유인이 "지금도 운동을 계속 고 계시냐"고 묻자 이상화는 "유산소랑 스?은 계속하고 있다. 엉덩이를 살리려고"라며 답했다.
이어 정유인은 "언니 현역 때 (허벅지가) 58cm라고 그랬나"고 말하자 이상화는 "야,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 아니다. 그건 과장된 거다"고 단호히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정유인은 "제가 55cm였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유인은 "스?은 몇 kg, 몇 세트 하시냐"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상화는 "지금은 100kg 이상은 안 든다. 100kg까지는 한다"고 태연히 말했다.
이를 들은 한유미는 "나는 현역 때도 100kg는 안 들었다"고 놀라워했다. 그러나 이상화는 "우리 현역 때는 140kg이 맥시멈이면 130kg는 좀 가벼웠다"며 담담히 덧붙였다.
[사진 =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 방송 캡처]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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