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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28)가 2살 연하의 부동산업자 달튼 고메즈(26)와 달콤한 키스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16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달빛 아래서 남편과 달콤한 키스를 나누는 영상을 게재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핑크색 하트 하나로 글에 화살 이모티콘을 달았다.
‘설국열차’에 출연했던 옥타비아 스펜서는 "둘이서 영광이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레이스 디테일이 달린 검은색 원피스를 입었고, 남편은 회색 정장에 검은색 넥타이와 검은색 신발을 매치했다.
2020년 3월부터 사귀기 시작한 이 커플은 저스틴 비버의 'Stuck With U'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해 5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테시토에 있는 150억원 상당의 자택에서 약혼자인 달튼 고메즈와 “소소하면서도 친밀한” 결혼식을 올렸다. 하객은 20명 미만이 참석했다. 코로나 19 때문에 자택에서 결혼한 것으로 보인다.
2013년 싱글 '더 웨이'(The Way)로 데뷔한 그란데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팝스타로 꼽힌다.
지금까지 발표한 정규앨범 6장 가운데 5장을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에 올렸다.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2억 9,500만명을 넘어섰다.
[사진 = 아리아나 그란데 인스타그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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