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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유도 쌍둥이 조준호, 조준현 형제가 티격태격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 홍지윤은 홍주현의 피부, 수족냉증 개선을 위해 핀란드식 사우나가 구비된 펜션을 찾았다.
하지만 평소 더운 걸 싫어하는 홍주현은 질색을 했고, 홍지윤은 "나는 동생과 사우나를 가는 게 로망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조준호는 "원래 맏이는 내가 좋아하는 걸 동생도 좀 좋아하고, 잘했으면 좋겠는 생각이 드니까"라고 맏이 입장을 대변했다.
그러자 김정은은 "준호 씨도? 예를 들어 어떤?"이라고 물었고, 조준호는 "그렇다. 준현이 성형도 시켜줘야지"라고 답했다.
조준호는 이어 "내가 눈 밑 지방재배치 수술에 만족도가 굉장히 높아가지고 준현이가 왜 안 하는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이를 들은 딘딘은 "제발 우리 '호적메이트' 촬영 때 꼭 해 달라"고 청했고, 조준현은 "그 전에 '호적메이트' 최초로... 출연료 때문에 법적 분쟁을 준비하고 있어서"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호적메이트'는 다른 듯 닮은 본격 남의 집 형제자매 탐구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사진 = MBC '호적메이트'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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