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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모두를 경악하게 한 최강대원 선발전 최종라운드의 미션이 공개됐다.
1일 밤 방송된 채널 A, SKY채널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2’에서는 최강대원 선발전 최종라운드 미션에 임하는 대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강대원 선발전 1라운드 참호격투, 2라운드 장애물 각개전투를 거쳐 공개된 최종라운드의 미션은 다름 아닌 100kg 통나무 끌기. 100kg의 통나무를 끌고 100m를 이동해 반환점에서 부대 깃발을 확보한 뒤 출발점에 먼저 복귀하는 최종 3인이 베네핏을 획득하게 되는 미션이었다.
1, 2, 3위가 가져가게 될 최강 베네핏은 대진 결정권, 상대 선택권, 작전도 획득권으로 각각의 장점이 다른 3개의 베네핏이 공개됐다.
최종라운드 미션을 앞두고 황병산의 눈은 그칠 줄 모르는 상황인데다 대원들이 이동해야 하는 100m는 평지가 아닌 경사. 100kg의 통나무를 마주한 대원들은 한숨이 가득했다.
최종라운드에는 707(제707특수임무단) 이주용, 구성회, 해병대 특수수색대 박길연, SDT(군사경찰 특임대) 김태호, 특전사(육군 특수전사령부) 최용준, SSU(해군 해난구조전대) 허남길의 총 6명의 대원이 진출했다.
모두가 전의를 불태운 가운데 경기가 시작했음에도 100kg의 통나무는 꿈적도 하지 않았다. 가장 먼저 출발한 대원은 해병대의 박길연으로 무게 중심을 낮추고 팔자걸음으로 전진하기 시작했다. 707의 이주용은 늦게 출발했지만 엄청난 기세로 전진해 2위 자리까지 순식간에 치고 올라갔다. 이를 따르는 3위는 특전사 최용준.
이에 최종라운드에서 강력한 베네핏을 손에 넣게 될 부대는 어디인지, 또한 다음 주에 결정되는 첫 번째 탈락 부대는 과연 어디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 = 채널A, SKY채널 ‘강철부대2’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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