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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이 미들즈브러전에 선발 출격한다.
토트넘은 2일 오전 4시 55분(한국시간) 영국 미들즈브러 리버사이드스타디움에서 미들즈브러를 상대로 2021-22시즌 FA컵 16강전을 치르는 가운데 선발 출전 명단을 확정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해 팀 공격을 이끈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함께 케인과 클루셉스키가 공격진을 구성해 미들즈브러 골문을 노린다. 지난 26일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에서 골을 터트린 손흥민, 케인, 클루셉스키는 미들즈브러전에서도 모두 선발 출전한다. 또한 미들즈브러전에서 선제골을 합작한 윙백 세세뇽과 도허티도 나란히 선발 출전한다.
토트넘은 호이비에르와 윙크스가 중원을 구성하고 데이비스, 다이어, 로메로가 수비를 맡는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킨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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