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손자' 남승민, 12일 신곡 '바보같은 사람' 발매…타임테이블 공개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남승민이 새 음원 '바보같은 사람'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8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바보같은 사람' 타임테이블을 공개했다. 이미지에는 티저 이미지, 안무 연습 스포일러, 승민이와 함께하는 앨범준비, 커버곡 메들리 등 발매 전 다채로운 콘텐츠의 공개 일정이 담겼다.

새롭게 공개하는 티저 이미지와 안무 연습 스포일러를 통해 남승민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모인다. 특히 발매를 앞두고 선보이는 남승민의 커버곡 메들리에는 어떤 노래가 담겨 있을지, 음원으로 공개될 '바보같은 사람'에도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남승민은 발매 당일 팬들과 함께하는 미니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남승민은 이번 미니콘서트를 통해 그동안 라디오 DJ를 맡아 선보여 온 입담과 노래 실력으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지난 2020년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남승민은 '사모' 등 다양한 곡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트위스트 킹', '지붕'을 발매했으며 MBN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의 OST에 참여하는 등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사랑받고 있다.

최근에는 KBS 1TV '아침마당', '6시 내고향', KBS 2TV '불후의 명곡',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남승민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방송되는 BTN라디오 '트위스트 킹 남승민입니다'의 진행을 맡아 솔직 담백한 입담과 친근한 매력으로 청취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 = 쇼플레이 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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