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남편 윤승열의 다정함을 자랑했다.
김영희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치를 살며시 감춰주고 생선뼈를 야무지게 발라주는 힐튼아부지"라며 "승열이 와서 간만에 목걸이도 하고 치마도 입고 나왔다"고 적고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김영희는 최근 임신 소식을 알리며 태명이 '힐튼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그는 "새치도 브리지 넣은 것처럼 멋지다고 해주고 원래 나와있던 배지만 그래도 귀엽다고 해주고 정말 맑디맑은 힐튼이 아부지"라고 자랑을 이어나가면서 "오늘이 시간이 천천히 갔으면" 하고 바랐다.
두 사람은 10살 연상연하 커플로 윤승열은 프로야구 선수 출신이다. 이들은 현재 주말 부부로 지내고 있으며 최근 김영희가 34일만의 상봉 소식을 SNS에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 김영희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