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크래비티가 데뷔 이래 첫 콘서트를 개최한다.
2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크래비티가 오는 4월 2일과 4월 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CRAVITY THE 1st CONCERT CENTER OF GRAVITY'(이하 '센터 오브 그래비티')를 진행한다"며 개최 소식과 함께 콘서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크래비티의 '센터 오브 그래비티'는 첫날 오프라인, 둘째 날은 오프라인과 더불어 온라인 생중계로 열린다. 크래비티는 온·오프라인으로 관객과 함께하며 보다 더 많은 전 세계 팬들 앞에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지난 2020년 4월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콘서트인 만큼 크래비티는 이번 '센터 오브 그래비티'에 가요계의 중심이 되어 더 높은 곳을 향해 도약하겠단 포부도 담았다. 다채로운 셋리스트 구성과 연출은 물론, 그간 다져온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까지 예고하고 있어 기대가 뜨겁다.
콘서트 소식과 함께 크래비티는 오는 22일 정규앨범 파트 2 '리버티: 인 아워 코스모스(LIBERTY: IN OUR COSMOS)' 발매 재개 일정도 알렸다. 컴백 프로모션은 크래비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순차 오픈될 예정이다.
크래비티의 '센터 오브 그래비티' 팬클럽 선예매 티켓은 오는 10일 오후 8시부터 멜론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되며, 일반 티켓 예매는 14일 오후 8시부터다.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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