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유연석 주연의 글로벌 프로젝트 영화 '배니싱: 미제사건'이 보도스틸 11종을 공개했다.
'배니싱: 미제사건'(감독 드니 데르쿠르)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신원 미상의 변사체가 발견되고, 사건을 담당하게 된 형사 진호(유연석)와 국제 법의학자 알리스(올가 쿠릴렌코)의 공조 수사로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범죄 스릴러다.
오늘(2일) 공개된 보도스틸은 글로벌 배우로 발돋움하는 배우 유연석의 열연이 단연 가장 먼저 눈길을 끌었다. 유연석은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장착하고 3개 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엘리트 형사 진호를 맡아 열연을 펼쳤다. 수사팀 전체를 진두지휘 하고 동료 형사 재영(성지루)과 함께 사건 해결의 단서를 찾는 진호의 모습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전대미문 사건을 파헤치며 극강의 서스펜스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이어 유능한 국제법의학자 알리스가 진호와 함께 부검대에 놓인 신원 미상의 변사체를 살피는 장면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충격적 사건의 실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진호와 함께 국제 공조 수사를 펼치는 알리스는 사건 해결의 결정적인 실마리를 제공하며 극에 몰입도를 더할 전망이다.
여기에 국제 심포지엄에서 박수를 치고 있는 알리스의 동시통역사 미숙(예지원)과 누군가를 극도로 경계하는 듯한 전달책(최무성), 알리스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는 진호의 조카 윤아(박소이), 그리고 수술복을 입은 미스터리한 인물 닥터 리(이승준)까지. 과연 이들이 어떤 모습으로 '배니싱: 미제사건'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이끌어 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처럼 '배니싱: 미제사건'은 대세 배우 유연석과 올가 쿠릴렌코의 글로벌 연기 앙상블과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호연으로 완성된 글로벌 프로젝트로, 오는 3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제이앤씨미디어그룹]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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