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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계주 은메달리스트 곽윤기가 오리온 '딸기송이' 모델을 향한 애교섞인 피드를 공개했다.
2일 곽윤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리온 '딸기송이'의 과자 이미지를 올리며 "오리온님들 제가 더 잘어울리겠습니다만?"이라고 덧붙였다. 어느새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핑크머리'와 은근히 닮아 있는 딸기송이 캐릭터의 모습이 겹치며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팬들은 '이거 곽윤기 아니면 누가 광고해~', '곽에 든 윤기송이', '오리온 모델 윤기님 갑시다', '진짜 잘 어울릴 거 같은데요? 광고주님들 여기에요!' 등의 댓글을 달며 곽윤기의 딸기송이 모델을 응원했다.
한편, 곽윤기의 유튜브채널 '꽉잡아윤기'는 베이징 올림픽을 등에 업고 올림픽전후로 구독자수가 16.8만명에서 127만명으로 약 7.5배 상승하며 '100만 유투버'로 등극했다.
[사진 = 곽윤기 인스타그램]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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