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강승윤, 3월 14일 솔로 컴백 [공식]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위너 멤버 강승윤이 오는 3월 14일 솔로 컴백을 확정했다.

3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에 강승윤 솔로 활동을 예고하는 '릴리즈 포스터 (RELEASE POSTER)'를 게재했다.

구체적인 정보는 없지만 강승윤의 이름과 '2022.03.14 6PM' 문구가 선명하다. 또한 아련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 강승윤의 모습이 등장했는데, 짙은 눈빛은 한층 깊어진 감성 아우라를 풍겨 이번 활동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강승윤은 "지난 정규 1집 [PAGE]가 저 자신의 스토리텔링에 집중한 앨범이었다면 이번 활동은 온전히 음악에만 몰입해 곡을 소화했다"고 귀띔했다.

위너 완전체 콘서트를 앞두고 약 1년 만에 돌아오는 그의 깜짝 선물같은 활동인 만큼 글로벌 팬들의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YG 측은 위너가 4월 30일과 5월 1일 양일간 오후 5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WINNER 2022 CONCERT)를 개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3월 발표한 그의 솔로 정규 1집 [PAGE] 타이틀곡 '아이야 (IYAH)'는 아이튠즈 18개국 1위를 차지했고, 앨범 수록곡 모두 고르게 사랑받으며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로서 그의 역량을 증명했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