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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뮤지컬 배우 정유지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3'(극본 피비(Phoebe·임성한) 연출 오상원)의 두 번째 OST 주자로 확정됐다.
4일 OST 제작을 맡은 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소유자 정유지가 더욱 강렬한 시즌으로 돌아온 화제작 '결혼작사 이혼작곡3'의 새 OST '사랑, 아니라면'을 불렀다"고 밝혔다.
'사랑, 아니라면'은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사랑의 아픔을 섬세하고도 아름답게 그려낸 곡으로, 뮤지컬까지 영역을 넓혀 활동 중인 정유지의 매력적인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이 더해졌다.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선율에 더해진 세션의 화려한 연주는 듣는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특히 '사랑, 아니라면 이렇게 나 아프지도 않겠죠' '이젠 버리기를 잊을 수 있기를 바랄수록 간절해져요' 등의 가사가 이별의 애틋한 감성을 대변하며 진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결혼작사 이혼작곡3'은 잘 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작품이다.
정유지가 부른 '사랑, 아니라면'은 오는 5일 정오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 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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