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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사디오 마네(29)가 리버풀과 재계약을 맺지 못할 수도 있어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
마네와 리버풀의 계약은 2023년 6월까지다. 1년 3개월 정도 남은 상황에서 마네는 아직 재계약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다. 마네는 이번 시즌 32경기에 출전해 13골 2도움을 기록했다. 모하메드 살라, 디오고 조타에 이어 팀 내 득점 3위다. 이 활약을 바탕으로 마네는 재계약을 원하고 있다.
하지만 영국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이적 소식통은 마네가 지금쯤 그의 미래를 보장하기를 희망했고 이번 시즌 그의 활약이 거액의 새로운 계약을 정당화시켰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라며 "하지만, 마네는 리버풀 구단주 펜웨이 스포츠 그룹(FSG)이 그를 쫓아내고 싶어해 두려워하며 FSG는 오는 여름 마네를 판매해 상당한 금액을 확보하려 할 것"이라고 전했다.
리버풀의 최우선 재계약 대상은 살라다. 살라도 마네와 마찬가지로 2023년 6월에 계약이 끝난다. 살라는 이번 시즌 32경기 27골 10도움이라는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다. 또한, 1월 이적 시장 때 영입한 루이스 디아즈는 마네의 대체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풋볼인사이더'는 "FSG의 침묵과 디아즈와의 계약이 합쳐진 엄청난 조합은 마네에게 그가 클럽의 미래 계획에 눈에 띄게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한 것"이라며 "디아즈가 왼쪽 측면 공격수로 자리 잡은 후 마네는 중앙 공격수로 뛰고 있지만, 디오고 조타와 로베르토 피르미누의 부상 탓인 것이며 사실상 마네는 후보 자원이다"라고 덧붙였다.
마네는 2016년 7월 사우샘프턴에서 리버풀로 이적했다. 매시즌 꾸준한 득점력을 보여줬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최근 8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는 마네가 유일하다. 또한 EPL에서 106골을 넣어 첼시에서 활약했던 디디에 드로그바(104골)을 제치고 EPL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한 아프리카 선수 2위로 올라섰다. 1위는 팀 동료 살라다. 살라는 116골을 넣었다. 마네는 리버풀에서 250경기를 뛰어 110골 45도움을 기록했다.
[사진=AFPBBNews]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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