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여자 축구대표팀이 경사를 맞았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여자 축구대표팀에 총 4억6천만 원의 포상금을 주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여자 대표팀은 지난달 인도에서 열린 아시아 축구연맹(AFC) 여자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거두며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3회 연속 진출을 이뤄냈다.
아시안컵에 참가한 선수 23명과 국내 코치 3명에게 1인당 1천5백만 원씩을 균등 지급할 예정이다. 콜린 벨 감독과 맷 로스 코치에게 지급하는 포상금은 계약상 비밀조항에 의해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포상금 4억6천만 원은 지난 2018년 아시안컵에서 2019 프랑스 여자월드컵 진출 티켓을 확보한 뒤 지급한 포상금 1억8천만 원(선수 1인당 6백만 원)보다 2.5배 이상 많은 액수다.
박경훈 KFA 전무는 “훌륭한 경기 내용과 함께 아시안컵 준우승으로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한 것을 감안해 기존보다 액수를 대폭 늘였다. 이번 대회부터 입상팀에게 상금이 책정된 점도 고려했다. 더 큰 각오로 하반기에 열리는 동아시아연맹컵과 아시안게임, 그리고 내년 여자 월드컵에서 선전해 달라는 의미도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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