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배상문(키움증권)이 무려 7년5개월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배상문은 5일(이하 한국시각) 푸에르토리코 그랜드 리저브 골프클럽(파72, 7506야드)에서 열린 2021-2022 PGA 투어 푸에르토리코오픈(총상금 370만달러) 2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18번홀에서 이글을 낚았다. 1번홀, 4번홀, 8번홀, 15번홀, 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13~14번홀에선 보기를 범했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공동 6위다. 전날 대비 8계단 상승했다. 단독선두 라이언 브렘(미국, 11언더파 133타)에게 단 3타 뒤졌다.
배상문은 2014년 10월 중순 2014-2015시즌 개막전 프라이스닷컴오픈서 통산 2승을 신고했다. 무려 7년5개월만에 통산 3승에 도전한다. 현재 2부 투어에서 뛰면서 1부 투어에는 간혹 초청선수 신분으로 나선다.
강성훈은 7언더파 137타로 공동 14위, 노승열은 3언더파 141타로 공동 42위다. 위창수는 컷 탈락했다.
[배상문.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