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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이 '만나상회' 영업을 무사히 마무리했다.
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이 '만나상회' 1일 주인이 되어 첫 영업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점심 영업을 마치고 브레이크 타임을 선언했다. 유재석이 솜씨를 발휘한 해물라면으로 식사를 마친 뒤, 느긋하게 커피 타임도 가졌다.
멤버들이 휴식을 즐기는 사이 진짜 가게 사장님이 등장했다. 유재석은 "아침에 와서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 가게 빌려주셔서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장님 또한 "덕분에 급한 볼일도 잘 봤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하지만 하하는 "저희가 많이 못 팔았다"며 어쩔 줄 몰라했다. 신봉선도 "7만 9천 원 팔았다"고 하루 매출을 밝히며 미안함을 드러냈다.
이어 유재석은 "솔직히 나중에 방송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희 직원들이 더 먹었다. 한 30만 원 먹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제작진은 '저희가 먹은 건 계산하고 갑니다'라는 자막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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