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예능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신동엽이 선예가 아직 캐나다에 돌아가지 않은 이유가 육아 때문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5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그룹 마마돌의 가희와 선예가 출연했다.
이날 붐은 “선예 여권 뺏으라는 댓글이 있었다. 외국 돌아가지 말라고. 뺏겼냐. 어떻게 됐냐”고 물었다.
선예는 “우리 집에 꼭꼭 숨겨놨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돌아가야 하는 거냐는 질문에 선예는 “가긴 가야한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근데 진짜 육아가 얼마나 힘든지 알게 됐다. (선예가) 나랑 다른 프로그램에서 얼마 전에 만났다”라며, “곧 캐나다 가야 된다고 했었는데 아직까지 안 가는 걸 보면 ‘육아가 정말 힘들구나’ 오죽하면 아직까지 안 가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희는 “나도 발리에서 왔다. 나는 온 가족이 같이 왔다. 선예도 당연히 온 가족이 올 줄 알았다. 근데 혼자 왔다는 거다. 뭔가 배신감이 들었다. 자기만 혼자 오고”라며, “나도 혼자 올걸”이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사진 =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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