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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전 국가대표 펜싱 선수 남현희가 자신의 정확한 실제 키를 밝혔다.
5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 프로그램 ‘국대는 국대다’에는 세 번째 레전드로 전 국가대표 펜싱 선수 남현희가 등장했다.
이날 전현무는 “실례가 안된다면 키가 정확히 어느 정도 되길래 자꾸 ‘땅콩 검객’, ‘포켓걸’이라고 하냐”고 남현희에게 물었다.
그러자 남현희는 “나는 키가 155cm가 안된다.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154.7cm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홍현희가 “그럼 좋은 신체 조건은 아니지 않냐”고 하자 남현희는 “유럽 선수들 중에 좀 키가 작다고 하는 선수들이 165cm 정도다”라고 설명했다.
김민아가 “최소 10m 이상 큰 사람들이랑 대결하는 거냐”고 하자 남현희는 “나랑 키가 같거나 작은 선수랑은 경기를 뛰어본 적이 없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MBN ‘국대는 국대다’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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