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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힙합스타 카녜이 웨스트(44)와 이혼한 킴 카다시안(41)이 고양이 슈트로 몸의 곡선을 뽐냈다.
그는 6일(현지시간) 파리패션위크에 참석해 명품 브랜드가 제작한 고양이 슈트를 착용했다.
뉴욕 타임즈 패션 디렉터이자 비평가인 바네사 프리드먼은 카다시안이 걸을 때 “끈적끈적한 테이프 소리를 냈다”고 전했다.
영화 ‘이터널스’에서 마동석과 호흡을 맞췄던 셀마 헤이엑은 킴 카다시안와 인증샷을 공유했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최근 LA법원으로부터 법적인 싱글 인정을 받았다.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한 소식통은 "판사가 질문을 읽고 이제 싱글 신분을 되찾았다고 말하자 카다시안은 미소를 지었다"고 전했다.
카다시안은 지난 2월 23일 제출한 최근 법원 문서에서 "나는 이혼하고 싶다. 카녜이 웨스트에게 우리의 이혼을 비밀로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그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웨스트는 그동안 소셜미디어에 우리의 사적인 가족 문제와 공동육아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많이 올렸기 때문에 정서적으로 큰 고통을 주고 있다. 나는 법원이 우리의 결혼 상태를 종료하는 것이 웨스트가 우리의 부부 관계가 끝났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우리의 아이들을 평화적으로 공동 양육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미국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28)과 열애 중이다.
웨스트는 줄리아 폭스와 6주간 열애를 끝낸 뒤에 킴 카다시안을 꼭 빼닮은 체니 존스와 사귀고 있다.
[사진 = 셀마 헤이엑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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