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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39) 남편인 방송인 제이쓴(35)이 겁쟁이에 등극했다.
7일 제이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와나 얘들아 오늘 잇몸 마취하고 스케일링했는데…"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우리 치과 발치왕 님이 나머지 쪽도 칫솔질 잘 안되니까 기왕 마취한 거 냅다 뽑자 해서 이쓴스 도망쳐 나왔어"라며 "잘했지"라고 덧붙였다.
30대의 나이에도 여전히 치과 치료 앞에선 아이 같은 모습이다. 애교 가득 어린 말투도 웃음을 안긴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지난 1월 임신 사실을 발표했다. 아기 태명은 똥별이로,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입덧 영상'과 유쾌한 일상들을 공유하며 응원을 받았다.
한편 제이쓴과 홍현희는 지난 2018년 결혼했다.
[사진 = 제이쓴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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