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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문빈과 윤산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7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문빈과 윤산하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는 "지난 6일 문빈이 가벼운 감기 증상을 느껴 즉시 자가 키트 검사를 시행했고, 검사 결과 음성임을 확인했다. 그러나 계속되는 감기 기운으로 인해 선제적으로 신속 항원 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곧바로 코로나19 PCR 검사를 진행, 오늘(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윤산하는 문빈과 동선이 겹쳐 신속 항원 검사를 진행했고,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아티스트의 건강을 위해 선제적으로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오늘(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문빈은 가벼운 감기 증상 외 다른 증상은 없으며, 윤산하는 무증상이다. 판타지오는 두 멤버 모두 코로나19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치료 및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문빈, 윤산하는 예정되어 있는 스케줄 참여가 어렵게 됐다. 향후 활동 재개 일정은 격리 해제 시점 확인 후 재안내된다. 또한 13일 진행 예정이던 '2022 ASTRO AROHA FESTIVAL [GATE 6]' 관련 공지도 추후 업로드한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한편 문빈과 윤산하는 오는 15일 두 번째 미니앨범 '레퓨지(REFUGE)'로 유닛 컴백을 앞두고 있다.
[사진 = 판타지오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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