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정아, 2년 만의 단독 콘서트 개최 "에너지 폭발시킬 예정" [공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선우정아가 4월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찾아온다.

8일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따르면 선우정아는 4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 '페스티벌 선우정아 : 버스트 잇 올(FESTIVAL SUNWOOJUNGA : Burst it all')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2년 반 만에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로, '페스티벌 선우정아'라는 이름에 걸맞게 선우정아의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과 퍼포먼스를 섹션으로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형 콘서트이다.

'페스티벌 선우정아'는 2018년 처음 개최했던 선우정아의 단독 콘서트 브랜드로, 당시 네 가지 장르를 한 스테이지에서 선보이는 콘셉트를 보여준 바 있다. 올해는 또 다른 형태로 '페스티벌의 하루'를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도록 꾸며질 예정이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공연명에 '버스트 잇 올(Burst it all)'이라는 부제가 붙은 만큼,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쌓아왔던 아티스트의 에너지를 폭발시키는 단독 콘서트가 될 예정이다, 새로운 것을 보여드리려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단독 콘서트의 티켓은 8일 오후 6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사진 =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