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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별이 없는 합숙 일정을 체크하며, 육아 탈출을 소망하는 귀여운 애셋맘의 고충을 드러낸다.
JTBC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에서는 송은이, 고수희, 별, 박선영, 장도연, 허니제이, 옥자연, 임수향과 창단 4개월의 동국대 여자 농구 동아리 스킷의 첫 공식 경기가 펼쳐진다.
이날 별은 위치스 첫 회식 이야기에 귀를 쫑긋 세웠다고 해 이목을 끈다. 별은 ‘회식이나 할까’라는 정형돈의 물음에 기다렸다는 듯이 “콜”을 외친데 이어 “합숙은요?”라며 한술 더 떠 위치스 합숙 훈련 일정을 체크하기에 이르러 폭소를 터트리게 했다.
하지만 별의 간절함과는 달리 합숙의 꿈이 물거품 될 위기에 놓이자 별은 갑자기 간절한 목소리로 “합숙 안 하실 거면 말만 이라도 맞춰주시면”이라고 애달프게 애원하기에 이르렀다는 후문.
이날 별은 동국대 여자농구 동아리 스킷과의 공식 첫 경기에서 온 몸을 불사한 활약을 펼쳤다는 전언이다. 특히 경기 종료 1분 전 문경은 감독이 제안한 첫 세트플레이 작전 성공에 중요한 키 역할을 해내는 등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
'마체농'은 8일 방송된다.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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