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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도대체 포켓몬빵이 뭐길래 이럴까?'
최근 SPC삼립이 1998년 출시했던 '포켓몬빵'이 24년 만에 재출시되자마자 전국적인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포켓몬빵'은 출시 당시에도 함께 동봉된 '띠부띠부씰' 수집 열풍을 일으키며 엄청난 화제를 일으켰고, 24년이 지난 현재에도 이 현상은 2,30대의 향수를 자극하며 편의점은 물론 온라인에서도 품귀 현상을 빚으며 포켓몬빵의 열풍이 또다시 재현되고 있는것이다. 이 빵 때문에 '편의점 오픈런'이라는 단어도 생겼을 정도.
'포켓몬빵'의 추억을 가졌던 방탄소년단의 리더 RM도 포켓몬빵의 열풍을 피해갈 수 없었다. 9일 RM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제발 더 팔아주세요"라며 편의점에서 구매한 포켓몬빵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아이 레이드 8 편의점", "초코롤/고오스만 10배 생산 부탁합니다.."라며 무려 8군데의 편의점을 습격했다고 밝혔다. 특히 8가지 맛으로 출시된 빵 중 초콜릿맛 두 개를 '최애'로 꼽았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돌아온 포켓몬빵'과 관련된 수 많은 글들이 올라오며, 포켓몬빵의 인기를 실감케하고 있다. 특히 자신이 어렸을 때 모았던 포켓몬 띠부띠부씰을 인증하거나, 여러개의 빵을 사서 씰을 꺼냈는데 전부 같은 포켓몬씰이 나오는 등의 재밌는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한편 RM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늘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비티에스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서울(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어 4월 8~9일(현지 시간)과 15~16일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Las Vegas)에서 대면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 = BTS RM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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