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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가수 사무엘이 '라디온어스'(Radio’n Us)의 DJ로 발탁됐다.
아리랑라디오 측은 10일 오후, "사무엘이 봄 개편을 맞이해 아리랑라디오의 새로운 가족으로 합류하게 됐다. 오는 14일부터 '라디온어스' 진행을 맡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라디오온어스'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단절된 인간관계를 회복하는 키워드 '소속' '소통'을 '라디오 안의 우리'로 설정하여 전 세계 청취자들과 한층 더 친근한 소통을 시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무엘은 뛰어난 영어 실력과 연예계 활동을 하며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은 물론, 세계 각국의 청취자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라디오온어스'는 이달 14일부터 매일 저녁 8시~10시에 전파를 탄다. 아리랑 웹, 앱 및 제주FM, 수도권DMB, 공식 유튜브 채널, 네이버 V라이브, 그리고 미국에서는 위성라디오 시리우스XM 채널 144번을 통해 들을 수 있다.
한편 아리랑라디오는 국내 최초 영어 라디오 방송으로 지난 2003년 개국 후, 올해 19주년을 맞이했다.
[사진 = 아리랑라디오 제공]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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