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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김영희(39)가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김영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드라마로 태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영희가 보고 있는 드라마의 한 장면이 담겼다. 화면을 꽉 채운 남자 주인공 남주혁의 얼굴이 눈길을 끈다. 남주혁의 우수에 젖은 눈빛과 오뚝한 콧대가 절로 감탄을 자아낸다. 늦은 밤 드라마로 태교를 하는 김영희의 소소한 일상을 웃음을 자아낸다.
김영희는 지난해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29)과 결혼했다. 지난달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사진 = 김영희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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