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규 감독과 레드와인 3병 마셨어요” 판빙빙, 아직도 한국에?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중국 배우 판빙빙이 강제규 감독과 재회했다.

판빙빙은 13일 인스타그램에 “영화 ‘마이웨이’가 나온 지 10년이 됐다. 그는 하나도 안 변했어! 그와 함께 수다 떨고 일하는 것이 즐거웠다. 같이 술 마시는 것도 너무 좋아! 우리는 어젯밤에 적포도주를 세 병 마셨다”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판빙빙은 강제규 감독과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며 포즈를 취했다.

판빙빙은 강제규 감독이 연출한 영화 ‘마이웨이’(2011)에 출연한 바 있다. 영화 스틸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한편 판빙빙은 최근 JTBC 새 드라마 ‘인사이더’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아직까지 한국에 머무르는 것으로 보인다.

[사진 = 판빙빙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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