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박성광(41)의 아내 방송인 이솔이(34)가 백화점 쇼핑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이솔이는 13일 인스타그램에 "백화점 너무 오랜만에 왔더니, 눈 아프다 색색이 봄맞이했네. 히유 시즌 컬러는 또 왜 이렇게 절 설레이게 하는지요"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명품 브랜드 P사 신발을 신고, 명품 브랜드 B사 매장을 방문한 이솔이다. P사 로고 앞을 걸어가면서 찍은 사진도 눈길을 끈다. 검정색 티에 베이지색 쇼트팬츠를 입고 긴 코트를 걸친 차림이다. 이솔이의 손에 들린 커다란 초록색 쇼핑백도 시선을 강탈한다. 남편 박성광의 사진도 공개했는데, 의자에 앉아 지친 기색이 역력한 눈빛이다.
같은 날 박성광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솔이와의 쇼핑 후기를 전했다. 박성광은 "'잠깐만 보고가자!'의 내 기준의 '잠깐'과 솔이의 '잠깐'은 많이 달랐던 거 같다"고 웃으며 "백화점 직원이 '조금만 힘내세요!' ?羔? 웃겨. 티나나? #짐꾼 #쇼핑"이라고 적은 것. 함께 올린 사진에선 박성광이 눈을 질끈 감은 표정이라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박성광, 이솔이 부부는 지난 2020년 8월 결혼식을 열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동반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신혼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 = 이솔이, 박성광 인스타그램]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