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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 멤버 아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아린이 지난 13일 자가진단 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고, 곧바로 PCR 검사를 진행하여 금일(14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린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예정되어 있던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 및 휴식을 취하고 있다. 앞서 지난 6일 멤버 유아가, 11일에는 미미가 코로나19에 확진된 바 있다.
한편 아린이 속한 오마이걸은 오는 28일 정규 2집 '리얼 러브(Real Love)'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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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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