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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美 크리틱스초이스 작품상 불발…수상작은 '석세션'
2022-03-14 10:48:33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작품상 수상이 불발됐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Critics Choice Awards)이 열렸다. 미국 방송 및 영화 비평가로 구성된 CCA가 주관하는 크리틱스 초이스는 아카데미상 수상자를 예측해볼 수 있는 주요 시상식 중 하나다.
CCA는 드라마 부문 작품상 수상작에 '석세션(SUCCESSION)'을 선정했다. 이로써 '오징어 게임'은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과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이정재) 등 총 2관왕을 기록했다.
한편 456억 원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한 목숨 건 서바이벌 게임을 그린 '오징어 게임'은 한국 시리즈 최초 넷플릭스 전 세계 1위를 차지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사진 = 넷플릭스]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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