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설윤, 코로나19 확진 "미열·인후통…2차 접종 완료" [공식]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걸그룹 엔믹스 멤버 설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설윤이 코로나19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지난 13일 저녁 설윤이 인후통 증세를 보여 배이, 규진을 제외한 멤버 전원이 자가 진단 키트 검사를 진행했고 설윤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후 신속 항원 검사를 진행, 설윤이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설윤은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다. 현재 미열 및 인후통 증상 외에 다른 증상은 없으며 자가격리 및 치료 중이다. 설윤은 예정된 일정을 모두 중단하고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다.

한편 엔믹스는 지난달 22일 데뷔 싱글 'AD MARE(애드 마레)'와 타이틀곡 '오오(O.O)'를 발매하고 데뷔했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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