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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재수생의 격세지감…200안타 타자였는데 '전략적' 8번 타자라니

시간2022-03-14 20:07:35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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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지금 라인업이 확정된 건 아니다."

LG 내야수 서건창(33)은 올 시즌을 벼르는 선수 중 한 명이다. 2021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을 얻었으나 스스로 권리 행사를 포기했다. 그 정도로 성적이 만족스럽지 못했다. 144경기 모두 출전했으나 타율 0.253 6홈런 52타점 78득점 OPS 0.693.

2008년 데뷔 후 최악의 한 해였다. 후반기 시작과 함께 LG로 트레이드, LG의 우승 청부사로 기대 받았으나 현실화되지 않았다. 서건창으로선 여러모로 꼬인 시즌이었다. 올 시즌에 좋은 성적으로 다시 FA 자격을 획득, 대박을 노린다.

그런데 서건창의 타순이 눈에 띈다. 12일 KT와의 시범경기에 이어 14일 키움과의 시범경기서도 8번 타자로 나섰다. 서건창은 지난 시즌 단 한 경기도 8번 타자로 뛰지 않았다. 주로 2~3번 타순을 오갔고, LG 이적 후에도 마찬가지였다.

2014시즌 201안타로 KBO리그 최다안타 역사를 쓴 선수였다. 키움에서 주축 멤버로 자리매김한 뒤 하위타순과는 어울리지 않는 선수였다. 하지만,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LG는 국가대표급 테이블세터 홍창기~박해민을 보유했다. 클린업트리오는 김현수~채은성~리오 루이즈다.

서건창으로선 주전을 빼앗길 리는 없겠지만, 하위타순 배치는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그렇다면 서건창은 왜 7번도 9번도 아닌 8번 타자일까. 팀 상황과 서건창의 현주소를 감안한 류지현 감독의 전략적인 선택이다.

류지현 감독은 14일 키움과의 고척 시범경기를 앞두고 "지금 라인업이 확정된 건 아니다"라고 했다. 서건창=8번이 굳어진 게 아니라는 의미. 단, 의미심장한 코멘트를 했다. "우리가 1~3번 타순(홍창기~박해민~김현수)은 고정으로 가야 하지 않겠나,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이라고 했다.

리그 최고수준의 출루 능력을 자랑하는 홍창기와 박해민, 3번에 최적화된 김현수가 붙박이이니, 서건창은 8번이 마침맞다는 논리다. 여전히 주력이 괜찮은 서건창을 9번에 배치해 홍창기와 박해민과 시너지를 기대해볼 수 있다.

그러나 그렇게 되면 9번부터 3번까지 타자 4명 연속 좌타자다. 경기 중~후반 상대 메인 왼손 셋업맨의 표적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 류 감독은 "서건창은 최근 2년간 왼손투수 결과(2020년 타율 0.274, 2021년 타율 0.175)가 안 좋았다. 상대로선 구위가 가장 좋은 왼손 필승조를 1~3번에 붙일 가능성이 크다. 서건창마저 9번에 있으면 상대에 좀 더 편안한 투수운영을 시켜주지 않을까. 그런 계산도 깔려있다"라고 했다.

어차피 홍창기~박해민~김현수에게 경기 후반 승부처 왼손투수 상대는 각오한다고 해도, 굳이 서건창까지 9번에 붙여 상대 마운드 운용에 편안함을 제공하지 않겠다는 의미다. 아울러 류 감독은 "8번이냐 9번이냐는 큰 의미는 없다. 우리 팀의 경우 현 상황서 오른손타자가 9번에 가야 상대가 어려움을 겪을 수 있겠다 싶어서 결정한 것"이라고 했다.

다시 말하지만, 서건창=8번 타순이 확정된 건 아니다. 어느 팀이든 144경기 고정라인업으로 운영할 수 없다. 다만, 류 감독의 올 시즌 라인업 구성의 기본 뼈대에 서건창이 8번 타자인 건 사실인 듯하다. 어쨌든 8년 전 200안타를 치며 최고의 교타자로 불렸던 선수로선 격세지감이다. 서건창으로선 타순에 관계 없이 부활이 절실한 2022시즌이다.

[서건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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